서울대 교내 달리던 버스서 배터리 연소 추정 화재 발생

노선웅 기자 2021. 11. 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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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관악소방서는 이날 오전 6시33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내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9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6대와 소방대원 37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버스 배터리 주변부 및 엔진부가 불타는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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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6시33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내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관악소방서 제공. © News1 노선웅 기자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관악소방서는 이날 오전 6시33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내 도로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9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6대와 소방대원 37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버스 배터리 주변부 및 엔진부가 불타는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연소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bue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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