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성차별 진정 60%가 남성.."역차별" 주장
보도국 2021. 11. 28. 15:47
올해 남성들이 국가인권위에 제기한 성차별 진정이 전체 성차별 진정 건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성남시 중원구의 '다솜마을' 미혼 여성 전용 임대아파트 진정 등 올해 남성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인권위에 제출한 진정 건수는 성차별 진정 전체의 약 60%가 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총 200세대 규모의 다솜마을은 보증금은 200만원, 월세 16만5천원에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곳으로, 입주 대상이 '미혼 여성'으로 제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권위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