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 "與 '김건희 연봉·상여 급증' 터무니없는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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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과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이후 부인인 김건희 씨의 급여가 급증했다는 의혹에 대해 윤 후보 측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김 씨가 결혼 전부터 세계적인 전시회를 유치했다면서 다수 기업이 표를 사고 홍보물에 이름을 올린 걸 '뇌물'이라고 하는 건 문화예술계에 대한 '모독적 언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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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과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이후 부인인 김건희 씨의 급여가 급증했다는 의혹에 대해 윤 후보 측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김 씨가 결혼 전부터 세계적인 전시회를 유치했다면서 다수 기업이 표를 사고 홍보물에 이름을 올린 걸 '뇌물'이라고 하는 건 문화예술계에 대한 '모독적 언사'라고 밝혔습니다.
또, 김 씨가 유명 전시를 국내에 들여온다는 사명감으로 2백만 원 초반대 월급을 받았다면서, 2018년에서야 대표이사로 월급을 올렸고 개인 돈을 내며 사업을 이끌어 온 것에 대한 상여금을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2018년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배우자인 김혜경 씨가 5급 사무관을 수행 비서로 둔 것이야말로 국민 혈세를 낭비한 것이라면서, 민주당은 '내로남불' 행태를 그만 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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