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윤하 "日서 17살에 데뷔, 내년이면 35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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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서 가수 윤하가 근황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추적 30분'에서는 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랜만에 '컬투쇼'에 출연한 윤하는 "제가 벌써 34살이다. 내년이면 35살이 된다. 일본에서 17살에 데뷔했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다"라며 "공백기 동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열심히 지냈다. 혼자 자주 놀았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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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윤하가 근황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추적 30분'에서는 윤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랜만에 '컬투쇼'에 출연한 윤하는 "제가 벌써 34살이다. 내년이면 35살이 된다. 일본에서 17살에 데뷔했는데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다"라며 "공백기 동안 앨범 작업을 하면서 열심히 지냈다. 혼자 자주 놀았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사실 한 곡만 소개하기 아깝다. 이번 앨범은 11곡이 수록돼 있다. 작업하는 데 1년 11개월이 걸렸다. 그러다 보니 저한테 애착이 많이 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윤하는 지난 16일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엔드 띠어리(END THEORY)'를 발매했다. 'END THEORY'는 전작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 이후 1년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윤하는 1년여간의 준비를 거쳐 다양한 '끝'에 대한 이야기들을 가장 윤하다운 음악으로 풀어냈다.
특히 타이틀곡 '별의 조각'은 윤하의 목소리에 집중한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표현했다. 여기에 'P.R.R.W.', '잘 지내', '반짝, 빛을 내', '트룰리(Truly)', '하나의 달' 등의 자작곡 외 총 11곡의 일부를 정성스럽게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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