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남아공발 '오미크론' 확산에 "상황 주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새 변이종 '오미크론'이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우리 정부도 현지 동향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28일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과 여타국 대응을 주시하고 있다"며 "방역당국과 협의해 관련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현지 공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와 더불어 현지 체류 우리 국민들에 대한 의료지원 현황 파악 등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노민호 기자 =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새 변이종 '오미크론'이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우리 정부도 현지 동향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28일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과 여타국 대응을 주시하고 있다"며 "방역당국과 협의해 관련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외교부는 현지 공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와 더불어 현지 체류 우리 국민들에 대한 의료지원 현황 파악 등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정부는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이날 오전 0시부로 남아공과 보츠와나·짐바브웨·나미비아·레소토·에스와티니·모잠비크·말라위 등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및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0시부터 이들 8개국에서 오는 외국인은 입국과 비자발급이 제한되며, 내국인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도 국내 도착 후 10일 간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된다.
ys417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