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장기용, 매력이 '넘사벽'

배우 장기용의 훈훈한 비주얼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장기용은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포토그래퍼 윤재국 역을 맡아 섹시함과 풋풋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장기용의 자연스러운 촬영장 모습이 화제다. 28일 공개된 사진 속 장기용은 송혜교(하영은 역) 앞에서 부드러운 꿀눈빛과 꽃미소를 발산하고 있는 것은 물론, 김주헌(석도훈 역)과는 장난기 가득한 포즈로 친형제 같은 케미를 자랑하고 있다. 로맨스와 브로맨스를 모두 잡은 ‘케미 장인’이라 할 만하다.

촬영장을 밝히는 장기용의 눈부신 비주얼 또한 눈길을 끈다. 극중 캐릭터에 어울리는 짧은 헤어스타일과 캐주얼 스타일링마저 멋스럽게 소화해내며 남다른 클래스를 입증했다.

장기용은 지칠 줄 모르는 직진 로맨스 연기로 매회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지금 보고싶다”는 영은의 말을 듣고 한달음에 그녀에게 달려가 시청자들에 설렘을 안겼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 드라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