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노출한 채 판매 나선 태국 팬케이크 여사장, 주민에 신고당해..매출은 4배↑

김형환 2021. 11. 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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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의 노점에서 팬케이크를 판매하던 여사장이 장사가 잘 되지 않자 가슴이 드러나는 가디건을 입고 판매를 시작해 매출이 급증했다.

27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간호학과 학생 올리브 아란야아파이소(23)는 태국 치앙마이의 한 노점상에서 팬케이크 가게를 운영하며 하루 30상자의 팬케이크를 팔았다.

수지타산이 맞지 않자 그는 친구의 가디건을 빌려 가슴을 드러낸 채로 팬케이크를 팔았다.

그가 그 옷을 입자 팬케이크 매출은 4배 이상으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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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치앙마이에서 팬케이크를 판매하는 올리브 아란야아파이소. 더선 홈페이지 캡처
 
태국의 노점에서 팬케이크를 판매하던 여사장이 장사가 잘 되지 않자 가슴이 드러나는 가디건을 입고 판매를 시작해 매출이 급증했다.

27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간호학과 학생 올리브 아란야아파이소(23)는 태국 치앙마이의 한 노점상에서 팬케이크 가게를 운영하며 하루 30상자의 팬케이크를 팔았다.

수지타산이 맞지 않자 그는 친구의 가디건을 빌려 가슴을 드러낸 채로 팬케이크를 팔았다. 그가 그 옷을 입자 팬케이크 매출은 4배 이상으로 뛰어올랐다.

손님들은 그가 팬케이크를 요리하는 동안 셀카를 찍으며 줄을 서기도 했다.

이에 주변 상인 및 주민들은 그를 지난 26일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음식 위생과 도시 문화에 대한 존중’과 관련한 주의 사항을 안내하고 귀가 조치 했다.

올리브는 앞으로 덜 외설적인 의상을 입고 요리하는 동안 고객들과 거리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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