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노인보호·요양시설서 종사자 등 16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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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의 노인보호·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틀새 종사자와 이용자 등 16명이 확진됐다.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진접읍 A노인보호·요양시설에서 지난 26일 종사자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전날까지 추가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사례는 해당 노인보호·요양시설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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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의 노인보호·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이틀새 종사자와 이용자 등 16명이 확진됐다.
28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진접읍 A노인보호·요양시설에서 지난 26일 종사자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전날까지 추가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입소자로, 주·야간보호시설과 함께 운영되는 요양원에 입소한 8명은 전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대부분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나, 추가 접종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남양주시에서는 전날 코로나19 사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사례는 해당 노인보호·요양시설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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