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또 최고였다..마요르카의 스타" 西 매체 극찬

곽힘찬 2021. 11. 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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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요르카에서 완벽한 에이스다.

스페인 매체 'OK디아리오'는 27일(현지시간) "이강인은 또 최고였다. 그는 다른 선수들과는 확실히 달랐다"라고 전했다.

'OK디아리오'는 "이강인은 또 마요르카에서 최고의 선수였다. 그는 공격에서 가장 눈에 띄었다. 마요르카의 스타다. 대담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후 꾸준히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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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제 마요르카에서 완벽한 에이스다. 이강인을 향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OK디아리오'는 27일(현지시간) "이강인은 또 최고였다. 그는 다른 선수들과는 확실히 달랐다"라고 전했다.

마요르카는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 2시 30분 2021/22시즌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홈경기에서 헤타페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강인은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강인은 경기 내내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창출했다.

이강인은 지난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아쉬운 일을 겪었다. 후반 10분경 벤치의 교체 사인 실수로 갑작스럽게 교체됐다. 당시 이강인은 출전한 선수들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경기가 끝난 뒤 감독이 직접 실수를 인정하며 해프닝은 일단락됐다.

황당한 일을 겪은 이강인은 아쉬움을 날려버리기 위해 헤타페전을 더 미친 듯이 뛰었다. 스페인 매체의 극찬도 이어졌다. 'OK디아리오'는 "이강인은 또 마요르카에서 최고의 선수였다. 그는 공격에서 가장 눈에 띄었다. 마요르카의 스타다. 대담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마요르카로 이적한 이후 꾸준히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쿠보 타케후사가 부상으로 빠진 동안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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