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앞둔 김선호, 악재 극복?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도 다시 인기

김봉구 2021. 11. 28.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인기에 이례적으로 동명의 대본집까지 흥행몰이했던 《갯마을 차차차》(신하은 지음, 북로그컴퍼니)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났다.

28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갯마을 차차차》 e북(전자책) 1·2권이 '예술 대중문화' 분야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발간..온라인서점서 분야 1위
출처=예스24

드라마 인기에 이례적으로 동명의 대본집까지 흥행몰이했던 《갯마을 차차차》(신하은 지음, 북로그컴퍼니)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났다.

28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갯마을 차차차》 e북(전자책) 1·2권이 ‘예술 대중문화’ 분야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예스24에서 지난달 초 예약판매 한 《갯마을 차차차》는 당시 드라마 인기를 업고 1권과 2권이 각각 종합 베스트셀러 1·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주연배우 신민아와 김선호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가 수록된 한정 초판이 9000부 넘게 예약 판매되는 등 드라마 팬들의 ‘소장 욕구’가 대본집까지 베스트셀러로 만든 것이었다.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자 ‘갯마을 차차차’ 포토에세이 출간은 취소됐지만, 이후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이달 8일 대본집이 나왔고 22일엔 전자책까지 발간돼 예스24 분야별 1위를 기록했다.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 악재가 어느정도 해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선호가 모델을 맡았다가 비공개 처리 또는 중단된 광고는 대부분 다시 노출되고 있다. 영화에 캐스팅된 김선호도 다음달 공식 활동 재개를 앞둔 상태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