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단독 콘서트 'WE ARE YOUNG' 준비 과정 공개 [오호호]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사진 = 유튜브 '오호호' 캡처

가수 원호(WONHO)가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준비 과정을 대방출했다.

원호는 지난 27일 오후 8시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첫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위 아 영(WE ARE YOUNG)'을 준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개인 연습을 하는 원호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원호는 안무가 생각이 나지 않는 부분에서는 안무가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특강을 받는 등 완벽한 공연을 위해 힘썼다.

단체 연습에 나선 원호는 댄서들과 웃으며 이야기를 하거나 커피 내기를 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며 주도적으로 안무 연습을 이끌었다.

콘서트 의상 피팅에서는 원호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더욱 돋보였다. 원호는 의상 디테일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물론, 콘서트 세트리스트를 보며 무대에 어울리는 의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원호는 "(머리가 상해) 도저히 염색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위니들이 직접 콘서트에 오고 오랜만에 만나는데 새로운 머리를 안 보여주는 건 아이돌로서 도리가 아니다"라며 팬들을 위해 스타일 변신을 했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콘서트 당일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원호에게서 팬들을 향한 끝없는 애정이 느껴졌다.

원호는 최근 성황리에 첫 오프라인 콘서트 '위 아 영'을 마치고 '오호호'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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