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주노총 여의도 집회 참가자 전원 고발
보도국 2021. 11. 28. 15:17
서울시가 어제(27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집회 참가자 전원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시는 오늘(28일) 오전 민주노총 집회 주최자와 참가자 등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어제(27일) 오후 여의도역 일대에서 약 1만명이 모여 총궐기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에 앞서 서울시와 경찰은 감염병 확산 우려를 이유로 주최 측에 집회 금지를 통보했지만 노조는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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