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석열, 김성태 사퇴 관련 "2심 판결 바뀌었단 얘기 들어"

보도국 2021. 11. 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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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청년 공약 개발을 위한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행사 뒤 기자들과 문답 시간을 갖는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우리 당의 조직 본부에 있는 청년본부나 우리 당의 청년본부는 그거하고 이거는 조금 달라요.

이거는 앞으로 청년정책뿐만 아니고 여기 우리 위원 자기가 실제로 사업하면서 겪었던 거 또 공부하고 사회활동을 하면서 자기가 겪었던, 공부하고 이런 걸 가지고 자기들이 바라보는 사회 문제를, 인식을 어떤 정책의 아젠다로 이렇게 만들어내는 그런 역할을 하는 그러니까 우리의 공약뿐만이 아니라 향후에 집권했을 때 국가 정책이 공중에 떠 있는 정책이 아니고 그야말로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는 그런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하는 그런 위원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건 선거조직이 있고 그런 건 아닙니다.

많은 청년들이 바라보는 우리 한국 사회 문제점들을 또 개선책에 대해서 많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그런 위원회입니다.

[기자]

아까 모두발언에서 당 청년 대변인하고 부대변인 만나셨다고 하셨잖아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차담회 한번 하면서 여러 가지 얘기도 듣고 그래서 내가 얘기를 들어보니까 이분들도 청년 보좌역으로서 총괄본부라든지 이런 데 가서 정책을 공약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또 그중에 보면 실제로 구의원이나 시의원을 하는 분들도 있고 해서 그런 분들은 조직이라든가 이런 데 가서 활동할 수 있도록 그런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기자]

김성태 전 직능본부장 관련해서 어제 후보님이 그 사건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난다, 이런 취지로 발언하신 거에 대해서 일부 청년들이 비판을 하는 게 있는데 이런 건 어떻게 보세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글쎄, 제가 그 사건을 검찰에서 맡았던 건 아니고 그냥 언론을 통해서 들었는데 몇 년 됐지 않습니까? 이게 2017년인가, 18년인가 그렇죠? 그래서 무죄 났다는 얘기도 들었고 또 최근에 무죄 났다는 얘기를 아주 최근에 들었어요.

그후에 항소심에서 판결이 바뀌었다는 얘기는.

1심 무죄 났다는 얘기 들은 지가 좀 돼.

그래서 통상 중앙위 의장이 조직의 직능을 다 관리를 해 왔기 때문에 그래서 짧은 기간에 선거조직이기 때문에 저도 크게 의식을 못 했던 것 같아요.

그 얘기를 한 겁니다.

[기자]

후보님, 그런데 충청 가신다고 들었는데 가서 어떤 행보하시려고 생각하고 계세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그건 아직 제가 지금 당사에 들어가면 세부 일정을 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저도 정확하게는 다 픽스가 안 돼 있어서.

[기자]

충청 지역을 고른 데는 후보님의 의중이 강하게 들어갔다고 봐야 되나요?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내가 엊그제도 말씀을 드렸지만 후보의 일정이라는 건 후보가 정하는 게 아니고요.

여러분들이 논의를 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 좋겠다 해서, 제 의견도 들어갈 수 있지만 저는 가급적이면 중지를 모아서 기획된 일정에 따라서 저는 움직일 생각입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추가 질문 없이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기자]

김병준 위원장 선대위 운영 관련해서 이준석 대표의 패싱 논란이 일고 있는데.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글쎄, 패싱을 할 이유도 없고 다 같은 우리 선대위원이기 때문에 최고위원회나 선대위원회를 통해서 인사와 선거에 관련된 일들을 다 결정하기 때문에 월요일날 회의를 다 하지 않습니까? 그런 일은 저는 있을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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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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