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4개월 만에 특별방역점검회의..방역패스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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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내일(29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합니다.
내일 회의에서는 지난 4주간의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을 평가하고 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문 대통령이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는 건 지난 7월 12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이후 4달 만입니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정부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방역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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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내일(29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합니다.
내일 회의에서는 지난 4주간의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을 평가하고 방역 강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이달 초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뒤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등장한 상황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이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는 건 지난 7월 12일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이후 4달 만입니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정부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방역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정부는 일상회복을 중단하는 방식의 '비상계획'은 고려하지 않고, 방역패스 확대에 무게를 두고 대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방역패스에 유효기간을 도입해 백신 추가 접종을 독려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내일 회의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교육부, 권덕철 보건복지부, 전해철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정은경 질병청장 등이 참석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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