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박은지, 출산 후 엄청난 부기에 울상 "손발 사진 기사 나면 창피해"

박은해 2021. 11. 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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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딸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11월 28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빵실이 탄생을 축하해준 이모들 고마워요. 맛있는 거 먹고 예쁜 꽃 보면서 회복&힐링할게. 저는 수술 후에 부기가엄청나서. 부기 빼는 모든 방법을 동원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지의 출산을 축하하는 꽃과 과일 등 다양한 선물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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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딸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11월 28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빵실이 탄생을 축하해준 이모들 고마워요. 맛있는 거 먹고 예쁜 꽃 보면서 회복&힐링할게. 저는 수술 후에 부기가…엄청나서. 부기 빼는 모든 방법을 동원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은지의 출산을 축하하는 꽃과 과일 등 다양한 선물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박은지는 "인바디 했는데 부기 때문에 근육이 30이나 나왔어요. 스파 원장님 잘 부탁드려요. 제 손, 발 사진 보여드리고 싶은데. 기사로 나가면 넘 창피해서 못 올리지만… 장난 아닙니다 허허허"라고 덧붙였다.

엄청난 부기에도 박은지는 청순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생하셨어요" "득녀 축하드려요" "그래도 예뻐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박은지는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여자신인상을 받았다.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한 박은지는 지난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미국 LA에서 거주했다.

앞서 귀국한 박은지는 스페셜 MC 후기를 전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은지는 11월 18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박은지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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