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아프리카발 입국자 2명 '오미크론' 확인 중

김선희 2021. 11.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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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해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사람 중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호주 당국이 긴급 오미크론 변이 검사에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2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남부 아프리카 지역발 비행기 탑승객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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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해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사람 중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호주 당국이 긴급 오미크론 변이 검사에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2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남부 아프리카 지역발 비행기 탑승객 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호주 최대주인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이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긴급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들을 밀접 접촉자로 간주해 호텔로 이송해 14일간 격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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