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 검사 대기줄, 보건소 지나 구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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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안 됐지만 연일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3928명, 위중증 환자 657명, 사망자 56명이라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40명 줄었으나,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대 확진자이다.
또한 정부는 29일 오후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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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안 됐지만 연일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8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3928명, 위중증 환자 657명, 사망자 56명이라고 발표했다. 위중증 환자수와 사망자수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가장 많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140명 줄었으나,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보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대 확진자이다.
28일 오전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보건소 들머리는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로 분주했다. 일렬로 늘어선 시민들이 만든 대기줄은 보건소 옆 송파구청까지 이어졌다. 이날 오후 일상회복지원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험도 평가에 관해 논의한다. 또한 정부는 29일 오후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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