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여성친화도시 1단계 1차 년도 추진실적 점검

김정수 기자 2021. 11. 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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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12월 3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1단계 1차 년도 추진실적을 점검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28개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 13곳의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애로점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사업의 전문성을 위해 전문가 1:1 대면컨설팅과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을 여성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추진체계를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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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 사업 추진부서 13곳 애로점·향후 계획 공유
부서 협업 바탕으로 성 평등 기반 구축계기 마련
진천군이 다음달 3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1단계 1차 년도 추진실적을 점검한다. 사진은 여성친화도시 전문가 컨설팅.(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이 12월 3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1단계 1차 년도 추진실적을 점검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28개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 13곳의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애로점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공유한다.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경력이음플러스, 농산물 전자상거래 매니저 육성, 농촌안심 환경 조성, 이주여성 다중언어 표기, 초등학생 아침 돌봄·등교도우미 지원, 젠더폭력 없는 네트워크 구축 등을 선정해 추진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사업의 전문성을 위해 전문가 1:1 대면컨설팅과 성별영향평가, 성인지 예산을 여성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추진체계를 견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진실적 점검 후 보완점과 향후계획 등을 공유해 내년 사업에 반영하겠다"며 "부서 협업을 바탕으로 성 평등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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