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동생' 박유환, 마약 혐의 불구속 입건에도 해맑은 근황 "포장 행복해"

박은해 2021. 11. 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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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동생 배우 박유환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박유환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유환은 지난해 12월 친형 박유천의 태국 콘서트 특별출연차 방콕을 방문해 일행 두 명과 함께 한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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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박유천 동생 배우 박유환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근황을 공개했다.

11월 27일 박유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f course me so happy packing everything myself(나는 모든 것을 직접 포장하는 게 물론 너무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환은 문구류 포장 작업에 열중한 모습.

앞서 경기남부경찰청은 박유환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박유환은 지난해 12월 친형 박유천의 태국 콘서트 특별출연차 방콕을 방문해 일행 두 명과 함께 한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마초 혐의가 불거진 뒤 박유환은 11월 3일 자신의 개인 SNS에 "Hi guys. I think I won’t be able to stream this week. Do not worry too much.(이번 주 방송이 불가할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진 말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의 형 박유천 역시 지난 2019년 7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진=박유환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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