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마켓·낭독공연..한국극작가협회 '대한민국 극작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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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극작가 협회는 12월9~11일 서울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에서 '제4회 대한민국 극작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극작엑스포에서는 30인 극작가들의 신작·희곡을 판매·전시하는 희곡마켓, 고(故) 차범석 작가의 낭독공연, 한국극작워크숍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들의 신작 낭독공연·토크쇼·극작가 초청강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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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 극작가 협회는 12월9~11일 서울 대학로 좋은공연안내센터에서 '제4회 대한민국 극작엑스포'를 개최한다.
극작 엑스포는 2017년 '제1회 대한민국 극작 엑스포'를 시작으로 꾸준히 열리고 있는 극문학 공연예술 축제다.
이번 극작엑스포에서는 30인 극작가들의 신작·희곡을 판매·전시하는 희곡마켓, 고(故) 차범석 작가의 낭독공연, 한국극작워크숍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들의 신작 낭독공연·토크쇼·극작가 초청강연 등이 펼쳐진다.
선욱현 한국 극작가 협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출발한 극작 엑스포가 4회를 맞이했다"며 "이번에 한국희곡명작선 30권을 추가함으로써 총 100권의 희곡집이 출간돼 기쁘다. 한국희곡은 살아있고 한국의 극작가들은 어떤 여건 속에서도 창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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