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주노총 여의도 집회 참가자 전원 고발"

심우섭 기자 2021. 11. 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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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27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집회 참가자 전원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어제(27일) 오후 여의도역 일대에서 약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총궐기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좋은 일자리 제공, 화물안전운임제 전면 확대, 기획재정부 해체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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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27일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집회 참가자 전원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어제(27일) 오후 여의도역 일대에서 약 1만 명이 모인 가운데 총궐기 집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폐와 좋은 일자리 제공, 화물안전운임제 전면 확대, 기획재정부 해체 등을 요구했습니다.

집회에 앞서 서울시와 경찰은 감염병 확산 우려를 들어 주최 측에 집회 금지를 통보했고 서울행정법원 역시 노조의 집회금지통보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지만 노조는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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