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수달 보호.. 현대백화점 친환경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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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은 1급 멸종 위기 동물인 수달의 서식지를 보전하는 친환경 활동을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전 점포에서 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수달과 함께 그린 행복' 캠페인을 통해 내년 업사이클 굿즈(기념품)를 출시한다.
참여 고객 한 명당 2000원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을 통해 수달의 서식지 보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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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은 1급 멸종 위기 동물인 수달의 서식지를 보전하는 친환경 활동을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전 점포에서 한다고 28일 밝혔다. 수달의 배설물에서 플라스틱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올바른 분리 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플라스틱 업사이클(폐기물을 이용해 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 활동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수달과 함께 그린 행복’ 캠페인을 통해 내년 업사이클 굿즈(기념품)를 출시한다. 점포별로 고객에게 투명 폐페트병 7개 이상을 받고 선착순 300~500명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5000원)을 증정한다. 참여 고객 한 명당 2000원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을 통해 수달의 서식지 보전을 지원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고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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