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국내 넘어 중국 차트까지 섭렵

박상후 기자 2021. 11. 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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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RBW 측은 28일 "화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 타이틀곡 '암 어 빛(I'm a 빛)'은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25일 자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보에 수록된 '포모(FOMO)'와 '블레스 유(Bless U)'도 같은 차트에 같은 차트에 각각 3위와 6위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 내 화사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화사가 직접 노랫말을 쓴 신곡 'I'm a 빛'은 묵직한 베이스 라인 위에 자유롭게 펼쳐진 트렌디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중독성 강한 훅과 화사의 시그니처인 그루비한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완벽해지고 싶은 욕심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그림자를 집어삼키는 빛이 될 수 있다는 화사만의 용기의 메시지를 담아 내 리스너들에게 위안을 건네고 있다.

화사는 신곡 'I'm a 빛'으로 발매 4일째인 현재까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 곡은 발매 직후 싱가포르,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벨라루스, 콜롬비아, 리투아니아 1위를 포함해 전 세계 1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TOP10에 진입해 화사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화사는 신곡 'I'm a 빛'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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