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기아차 부지에 아파트·지식산업센터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어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 및 기아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은 '2030 서울플랜',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 등 서울시 도시계획에 따라 산업과 주거, 지원시설을 복합화하는 내용으로 결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1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어 '금천구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 및 기아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은 1958년부터 자동차 점검을 위한 공장으로 현재까지 기아차 시흥서비스센터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은 '2030 서울플랜', 준공업지역 종합발전계획 등 서울시 도시계획에 따라 산업과 주거, 지원시설을 복합화하는 내용으로 결정됐다.
공동주택용지에 공동주택 299가구(지하 2층~지상 25층)를 짓고, 산업용지에는 지식산업센터(지하 6층~지상 12층)와 현대화된 자동차 관련 시설(지하 2층~지상 6층)을 조성한다.
공공시설용지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관과 키움센터가 복합시설(지하 3층, 지상 7층)로 건립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노후화한 준공업지역 공장 부지가 산업·주거 복합시설로 정비돼 지역 환경 및 도시 경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억 수퍼카 박은 버스기사에…팝핀현준, 쿨하게 "괜찮아요, 선생님"
- 동창생 2000여회 성매매·가혹행위로 사망케한 女동창생…징역 25년
- "내가 스폰서가 돼줄게"…`유력인사 사칭 성관계 요구·불법촬영` 20대 2심도 징역 7년
- "다 죽이고 갈거야" 전 여친 집서 흉기난동 부린 30대…경찰, 삼단봉으로 체포
- `배달 오토바이 사망사고` 방송인 박신영 내달 첫 재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