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파제서 불꽃놀이 하던 30대 여성 바다에 빠져

정진욱 기자 2021. 11. 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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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 12분쯤 인천시 중구 구읍뱃터 인근 방파제에서 불꽃놀이를 하던 A씨(30대·여)가 추락해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 여성을 구조했으며, 왼쪽 골반과 허리를 다친 것으로 보고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해경 관계자는 "방파제는 해조류 등으로 매우 미끄럽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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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7시 12분쯤 인천시 중구 구읍뱃터 인근 방파제에서 불꽃놀이를 하던 여성이 추락해 바다에 빠졌다. 해경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인천 해양경찰서 제공)2021.11.28/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27일 오후 7시 12분쯤 인천시 중구 구읍뱃터 인근 방파제에서 불꽃놀이를 하던 A씨(30대·여)가 추락해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 여성을 구조했으며, 왼쪽 골반과 허리를 다친 것으로 보고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해경 관계자는 "방파제는 해조류 등으로 매우 미끄럽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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