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요양원·종교시설 등에서 278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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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78명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접촉, 남동구 요양원, 계양구 요양원, 미추홀구 주야간보호센터, 서구 종교시설, 계양구 종교시설, 부평구 종교시설, 연수구 학원, 계양구 의료기관,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 서구 요양원, 남동구 도매시장, 해외 입국, 감염경로 불명 등으로 27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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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78명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 접촉, 남동구 요양원, 계양구 요양원, 미추홀구 주야간보호센터, 서구 종교시설, 계양구 종교시설, 부평구 종교시설, 연수구 학원, 계양구 의료기관,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 서구 요양원, 남동구 도매시장, 해외 입국, 감염경로 불명 등으로 27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A씨는 미추홀구 요양원 14명 집단 확진자와 관련해 격리 중 검체 겸사 결과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계양구 요양원 19명 집단 감염과 관련해 격리 중 검체검사 결과 확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집단감염 45명, 확진자 접촉 149명, 감염경로 불명 82명, 해외 입국 2명 등이다.
인천 지역에서는 지난 27일 288명이 확진된데 이어 28일 27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만4193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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