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청주문화재야행' 피너클 어워드서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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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최근 막을 내린 '2021 청주문화재야행'이 '2021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방역 및 안전프로그램 부분 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문화재야행은 '이동형, 분산형, 한 방향 워크스루', '사람과 사람이 아닌 사람과 콘텐츠가 만나는 비대면 오프라인', '메타버스 속 가상세계를 통한 축제 참여' 등을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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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최근 막을 내린 '2021 청주문화재야행'이 '2021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방역 및 안전프로그램 부분 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문화재야행은 '이동형, 분산형, 한 방향 워크스루', '사람과 사람이 아닌 사람과 콘텐츠가 만나는 비대면 오프라인', '메타버스 속 가상세계를 통한 축제 참여' 등을 호평받았다.
전국 문화재야행 중 최초 도입한 메타버스 콘텐츠 '아바타야행'은 뉴노멀 시대 MZ세대를 대상으로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행사가 두 차례나 연기되면서 어려움이 많았다"며 "다양한 기획과 시도가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는 위드코로나 시대 축제 대응 전략 및 야간형 축제의 새로운 물결을 대비하기 위해 이번 총회 및 어워드를 마련했다. 올해는 13개 분야 40여개 축제가 경쟁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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