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용융자 이자도 인상 시동..'빚투' 위축

보도국 입력 2021. 11. 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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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일부 증권사가 고객에게 주식 매수 자금을 빌려주는 신용융자 거래의 금리를 올립니다.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다음 달 1일부터 신용융자 금리를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증권사들은 아직 구체적 인상계획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자금 조달 비용이 올라가면 조만간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최근 증시 조정 국면에서 개인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커지는 가운데 이른바 '빚투'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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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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