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문화원 '예봄 예술학교' 강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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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문화원(윤인중 원장)은 '예봄 예술학교'를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예봄 예술학교'는 웹툰심화(초·중·고등학교) 2개반, 바이올린반, 플루트반 각각 10명씩 모집해 4개 반 총 40명이 참여 중이다.
웹툰 심화 강좌는 지난 10월14일 문을 열어 11월20일 종료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예술학교에서 배운 자신의 웹툰을 작가에게 보여주며 첨삭지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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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교육문화원(윤인중 원장)은 '예봄 예술학교'를 호응 속에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예봄 예술학교'는 웹툰심화(초·중·고등학교) 2개반, 바이올린반, 플루트반 각각 10명씩 모집해 4개 반 총 40명이 참여 중이다.
참여 학생 40명은 예술학교 참가 희망 지원서를 받아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특히, 웹툰은 경쟁률이 3대 1 에 이를 정도로 치열했다.
바이올린, 플루트 강좌는 12월3일까지(11월 2일 개강) 매주 화·금 오후 4시20분에 시작해 오후 6시10분까지 90분 동안 총 10회 진행한다. 내년에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웹툰 심화 강좌는 지난 10월14일 문을 열어 11월20일 종료했다. 목요일·토요일 3시간씩 운영했다.
11월20일에는 지역 웹툰작가인 '안즈' 김주혜 작가와 '취준생물' 김석환 작가를 초빙해 강의를 들었다. 학생들은 그동안 예술학교에서 배운 자신의 웹툰을 작가에게 보여주며 첨삭지도를 받았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 종료 후 끝없는 질문과 관심으로 작가와 강사를 놀라게 했다.
충북교육문화원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열성적인 모습에 감동했으며, 웹툰과 음악 과목 외에 학생들에게 색다르고 유익한 예술학교 프로그램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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