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3명 추가 확진..총 5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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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산발적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4356~436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 중 3명은 노인일자리 사업 선제검사에서 확진됐다.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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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산발적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4356~436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담양 3명, 여수와 구례 각각 1명씩이다.
5명 중 1명은 유증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 중 3명은 노인일자리 사업 선제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A씨의 지인이다. A씨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던 중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같은 노인일자리 참석자와 마을 주민 등 6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전날 지표환자 포함 2명, 이날 3명을 추가로 확인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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