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3명 추가 확진..총 5명 양성

전원 기자 2021. 11. 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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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산발적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4356~436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 중 3명은 노인일자리 사업 선제검사에서 확진됐다.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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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928명 증가한 44만896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산발적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4356~436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담양 3명, 여수와 구례 각각 1명씩이다.

5명 중 1명은 유증상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 중 3명은 노인일자리 사업 선제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들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A씨의 지인이다. A씨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던 중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같은 노인일자리 참석자와 마을 주민 등 64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전날 지표환자 포함 2명, 이날 3명을 추가로 확인했다. 노인일자리 사업 관련 확진자는 총 5명이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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