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준공승인, 내년 3월 이후 전망..재산권 제약 우려도

보도국 2021. 11. 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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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로비 의혹을 받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의 준공 승인이 내년 3월 이후는 돼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성남시에 따르면 2014년 5월 시작된 대장동 개발 사업은 다음 달 31일이 준공 예정일이지만, 준공에 앞서 완료해야하는 합동검사를 아직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합동검사와 준공검사 등 행정 절차를 고려할때 내년 3월말까지는 준공 승인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준공 승인이 지연될 경우 입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게 되는 등 피해도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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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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