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용 집합금지·영업제한·경영위기업종도 특례보증 지원
강산 기자 2021. 11. 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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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사진제공=연합뉴스)
중신용 집합금지, 영업제한, 경영위기업종도 특례보증이 지원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내일(29일)부터 지역신보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시행 중인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이 특례보증은 2천만원 한도로 5년간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입니다.
낮은 보증료와 연 2.7% 안팎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당초 소규모 영세 사업자에 집중하고자 5인 이상 소기업은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중기부는 좀 더 두터운 지원을 위해 소기업까지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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