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방민아 "'최선의 삶' 민낯 연기, 후련하더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1. 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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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방민아가 민낯으로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는 영화 '최선의 삶'의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방민아가 출연했다.

방민아는 열여덟 강이 역을 맡아 민낯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민아는 "누구 앞에 설 때 늘 완벽한 상태인 게 버릇이 됐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너무 답답했고 벗어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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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방구석 1열' 방민아가 민낯으로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는 영화 '최선의 삶'의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방민아가 출연했다.

'최선의 삶'은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당선작인 임솔아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열여덟 강이, 아람, 소영의 더 나아지기 위해서 기꺼이 더 나빠졌던 우리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방민아는 열여덟 강이 역을 맡아 민낯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민아는 "누구 앞에 설 때 늘 완벽한 상태인 게 버릇이 됐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너무 답답했고 벗어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나서 하나하나 없앴다. 하나씩 덜어내다보니 번데기에서 나오는 느낌이었다. 되게 후련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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