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남아프리카 9개국 입국자 별도 격리..총리 "국경 통제 확고"

강성웅 2021. 11. 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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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일본 총리는 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의 출현 이후 남아프리카 지역 입국자에 대한 격리를 강화한 것과 관련해 국경 통제가 확실하게 실시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교도 통신은 또 이들 남부 아프리카지역 입국자들은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서 격리를 하면서, 도착 후 3일과 6일 그리고 10일째 총 3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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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일본 총리는 코로나19의 변이인 '오미크론'의 출현 이후 남아프리카 지역 입국자에 대한 격리를 강화한 것과 관련해 국경 통제가 확실하게 실시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교도 통신은 일본 정부가 남아공과 보츠와나, 짐바브웨 등 6개국뿐 아니라 인근 모잠비크와 말라위, 잠비아를 추가해 모두 9개국의 입국자에 대해 10일간 격리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교도 통신은 또 이들 남부 아프리카지역 입국자들은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서 격리를 하면서, 도착 후 3일과 6일 그리고 10일째 총 3번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은 현재 외국 입국자에 대해 10일 또는 1주 동안 자택 또는 원하는 숙박시설에서 격리하도록 하고 있지만, 남부 아프리카 지역 입국자는 정부 지정 시설에서의 격리를 의무화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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