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 모바일', 윈터 쇼케이스 내달 개최

겨울 업데이트 발표에 스페셜 매치 본선까지

넥슨(대표 이정헌)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피파 모바일’의 ‘2021 윈터 쇼케이스’를 오는 12월 4일 오후 12시에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쇼케이스는 서울 송파구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며 ‘피파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한다. 현장에선 올 겨울 업데이트 내용 발표와 스페셜 매치 본선이 진행된다. 넥슨은 참가 신청을 통해 스페셜 매치에 출전할 공격 모드 16개팀과 일반 모드 16인을 선정을 완료했다. 스페셜 매치 대회 총 상금은 3500만원 규모다. 11월 28일 예선전을 거쳐 12월 4일 쇼케이스에서 4강부터 결승을 펼친다.

넥슨은 11월 28일 예선전 생중계 동안 인게임에서 시간대별로 브론즈, 실버, 골드, 엘리트 강화 재료를 순차 제공하며 12월 4일 본선에서는 생중계 동안 스페셜 찬스 이용권을 총 270개까지 순차 지급한다.

넥슨은 윈터 업데이트 사전등록 이벤트도 2022년 1월 5일까지 실시한다. 총 3차에 걸쳐 ‘포지션별 선수팩(30장)’과 ‘엘리트 강화재료(12개)’, ‘레전더리 각성재료(3개)’, 300만 코인을 증정한다. 정식등록 보상으로 ‘레전드 선수 110~113’, ‘스킬 부스트(500개)’, ‘마스터 강화 재료’를 추가 선물한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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