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인천·경기·충청 오후에 미세먼지 ↑..동해안 건조 주의

강아랑 2021. 11. 2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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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도 추위가 이어진 곳이 많았는데요.

낮이 되자 볕과 함께 기온이 오르고 있습니다.

찬바람도 잦아들었는데요.

대기 정체로 인천과 경기, 충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오늘 오후에 일시적으로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강원도 속초와 고성, 양양에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그 밖의 동해안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어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오후에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부산 16도, 광주 15도, 서울 11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는데요.

눈,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다시 크게 낮아져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 캐스터
(그래픽:이주혁)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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