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청년 농업인 7명..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정경규 2021. 11. 28.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2040세대 농업인 스텝업 기술교육 성과공유대회'에서 거창 청년농업인 '미래플팀' 사과 마이스터 교육생인 이상호·오창훈·이상준·이현배·임진영·정수영 씨 등 7명이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텝업 기술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품목 특화 전문기술 향상 및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형 현장 교육과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창=뉴시스] 거창 청년농업인 7명,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2040세대 농업인 스텝업 기술교육 성과공유대회'에서 거창 청년농업인 '미래플팀' 사과 마이스터 교육생인 이상호·오창훈·이상준·이현배·임진영·정수영 씨 등 7명이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텝업 기술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품목 특화 전문기술 향상 및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형 현장 교육과정이다.

다른 교육 과정과는 달리 교육생들의 영농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현장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원하는 4개 분야(기술교육, 전문가 초청교육, 현장방문지도, 학습조직 활동) 총 154시간 동안 맞춤형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미래플팀 지도교수 김병철 마이스터는 “스텝업 교육을 통해서, 청년농부들의 재배기술이 향상됐고 자신감도 많이 높아진 것 같다”며 “이는 거창 사과 발전에도 분명히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다”고 말했다.

이병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사회에서 거창군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 농업인의 앞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성세대와 발맞춰 거창군의 농업 발전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