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 53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6252명

김동규 기자 2021. 11. 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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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 기준 전북에서는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3명 추가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6252명으로 늘었다.

경로당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4000명을 오르내고 있다.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면서 "방역수칙을 지키면 개선된다. 정서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과학적, 방역체계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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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이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지선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8일 오전 11시 기준 전북에서는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3명 추가 발생했다.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6252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군산시가 22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주시 15명, 진안군 4명, 남원·완주·무주 각 2명, 부안·김제·고창·익산·정읍 각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

6152번과 접촉한 군산 확진자 6203~6209, 6215, 6216, 6234, 6235번은 경로당 관련으로 분류했다. 경로당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

부안 확진자 6199번은 자녀 동반입원 후 격리해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어린이집 관련자다.

진안 확진자 6221~6224번은 김장관련이다. 현재 진안에서 김장과 관련해 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전북 접종 대상자 179만2694명 중 2차까지 접종 완료자는 145만442명으로 접종률은 80.91%다.

10~17세 소아청소년 접종은 대상자 9만9961명 중 1차 58.51%, 2차 27.15%다. 전북보건당국이 확보한 병상은 총 723개며 현재 350개의 잔여병상이 남았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4000명을 오르내고 있다.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면서 "방역수칙을 지키면 개선된다. 정서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과학적, 방역체계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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