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5 EV 콘셉트카', 2021 퓨처 모빌리티 상 대상 수상

원성열 기자 2021. 11. 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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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2021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of the Year awards: FMOTY) 상' 시상식에서 '르노 5 EV 콘셉트카'가 승용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는 "르노 5 EV 콘셉트카는 르노의 과거와 미래를 표현하고 전기차 시대에 새로운 모빌리티를 나타내는 르노 그룹의 핵심 미래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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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출시되어 1985년까지 세계적으로 55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 ‘르노 5’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르노 5 EV 콘셉트카. 사진제공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2021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of the Year awards: FMOTY) 상’ 시상식에서 ‘르노 5 EV 콘셉트카’가 승용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 주최로 시행된 ‘퓨처 모빌리티 상’은 세계 자동차 전문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평가로 이루어지는 세계 최초의 콘셉트카 시상이다.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대표는 “르노 5 EV 콘셉트카는 르노의 과거와 미래를 표현하고 전기차 시대에 새로운 모빌리티를 나타내는 르노 그룹의 핵심 미래차”라고 말했다.

르노 5 EV 콘셉트카는 올해 초 르노 그룹이 새로운 경영전략 르놀루션(Renaulution)을 발표하며 함께 선보인 르노의 미래전략을 담은 모델이다. 1972년 출시되어 1985년까지 세계적으로 550만대 이상 판매되며 프랑스의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던 ‘르노 5’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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