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아내가 10년만에 공개한 강형욱 사진 "결혼이 하기 싫었나"

김현록 기자 2021. 11. 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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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의 10년 전 웨딩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강형욱 훈련사의 아내 수잔 엘더는 자신의 SNS에 "2011.11.26. #10years 결혼이 하기 싫었나. 사진이 찍기가 싫었던 건가 Happy anniversary"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아내 수잔 앨더가 "결혼이 하기 싫었나 사진이 찍기가 싫었던 건가"라고 너스레를 떨 만큼 웃음기라곤 하나 찾아볼 수 없는 강 훈련사의 무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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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수잔 엘더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개통령' 강형욱의 10년 전 웨딩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강형욱 훈련사의 아내 수잔 엘더는 자신의 SNS에 "2011.11.26. #10years 결혼이 하기 싫었나. 사진이 찍기가 싫었던 건가 Happy anniversary"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결혼 10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과거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한 것.

사진에는 웨딩드레스와 슈트를 갖춰입고 포즈를 취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굳어버린 강형욱 훈련사의 표정. 아내 수잔 앨더가 "결혼이 하기 싫었나 사진이 찍기가 싫었던 건가"라고 너스레를 떨 만큼 웃음기라곤 하나 찾아볼 수 없는 강 훈련사의 무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보듬컴퍼니 대표이기도 한 강형욱 훈련사는 KBS2 '개는 훌륭하다' 등에 출연하며 정확한 반려견 훈련 정보, 건전한 반려견 문화 등을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2011년 한국계 미국인 수잔 엘더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 출처|수잔 엘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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