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극심한 일교차..동해안 산불·너울 조심
[정오뉴스] 11월의 마지막 휴일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만 극심하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내륙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추웠는데요.
낮 동안에는 기온이 꽤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11도, 대구 14도, 경주가 16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한편 동해안 지방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 북부 동해안으로는 건조경보가, 그 밖에 동해안 지역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까지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또 해안가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구름의 양은 많아지겠습니다.
또 오후에 중서부 지역은 공기가 일시적으로 탁해지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부산이 16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리겠고 이후로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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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200/article/6318832_349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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