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등 볼 권리 '보편적 시청권' 제도개선 토론회

정윤주 2021. 11. 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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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보편적 시청권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미디어 환경 변화로 국민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도 올림픽 등 행사를 보지만, 현행 보편적 시청권 제도는 '방송사업자'만을 규율하고 있어 보편적 시청권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방통위는 이번 토론회 이후에도 간담회 등을 통해 추가 의견을 듣고 보편적 시청권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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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로고 [홈페이지 다운로드]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보편적 시청권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보편적 시청권'은 올림픽이나 월드컵처럼 국민적 관심이 큰 체육경기 대회와 주요 행사 등에 관한 방송을 국민이 시청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미디어 환경 변화로 국민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도 올림픽 등 행사를 보지만, 현행 보편적 시청권 제도는 '방송사업자'만을 규율하고 있어 보편적 시청권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방통위는 보편적 시청권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학계·산업계·시민사회 및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노창희 미디어미래연구소 센터장이 발제한 후 다른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인다.

방통위는 이번 토론회 이후에도 간담회 등을 통해 추가 의견을 듣고 보편적 시청권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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