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제조업 생산직 하반기 평균 일급 9만8336원..전년比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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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이 전년보다 1.7% 상승한 9만8336원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매출액 30억원 이상, 종사자 수 10인 이상 중소제조업체 1400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균 일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결과 2021년 8월 기준으로 전체 조사직종 130개의 평균 일급은 9만8336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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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올 하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이 전년보다 1.7% 상승한 9만8336원으로 나타났다. 일급이란 하루 8시간 일했을 때 고정적으로 받는 기본급과 통상적 수당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매출액 30억원 이상, 종사자 수 10인 이상 중소제조업체 1400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균 일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결과 2021년 8월 기준으로 전체 조사직종 130개의 평균 일급은 9만8336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8월) 임금 9만6716원 보다는 1.7% 상승하고, 올 상반기(3월) 9만7221원 보다는 1.1% 상승한 수치다.
특히 공공 단순노무 용역계약에 많이 활용되는 단순노무종사원의 하반기 일급은 8만2001원, 작업반장은 11만9878원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임금 직종은 'CAD설계사'(회로)(13만9921원), 가장 낮은 임금 직종은 '목재건조기계조작원'(7만2442원)으로 나타났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나 중소기업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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