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제안하는 열린정부..국내외 청년대표 26명 머리 맞댄다

이밝음 기자 2021. 11.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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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021 열린정부파트너십(OGP) 글로벌서밋'의 청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외 대표단의 합동 워크숍을 29일부터 12월1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전행사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청년대표단 26명이 온라인으로 모여 열린정부 이해도를 높이고 열린정부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1일차에는 국제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열린정부와 청년 참여에 대해 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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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P글로벌써밋 청년 프로그램 참여하는 대표단
내일부터 12월1일까지 온라인으로 합동 워크숍
행정안전부 청사 전경 © News1 허고운 기자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행정안전부는 '2021 열린정부파트너십(OGP) 글로벌서밋'의 청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외 대표단의 합동 워크숍을 29일부터 12월1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OGP 글로벌서밋은 78개국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자리다. 한국은 11대 의장국을 맡아 12월15~17일 행사를 개최한다.

사전행사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청년대표단 26명이 온라인으로 모여 열린정부 이해도를 높이고 열린정부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9~11월 '청년 열린정부 정책제안 토론대회'를 통과한 11명을 대표단으로 선발했다. 해외에서는 OGP사무국과 국제청년시민단체가 78개국 291명 지원자 중 15명을 최종 선발했다.

온라인 워크숍은 총 3일 동안 진행한다. 1일차에는 국제시민사회 활동가들이 열린정부와 청년 참여에 대해 발제한다. 2일차에는 청년대표단이 열린정부 정책을 위한 정부와 청년 협업 방안을 토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시민영역·국민참여 강화, 반부패와 포용적 디지털 혁신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OGP 청년프로그램 발제를 준비한다.

조상명 행안부 정부혁신기획관은 "청년이 가지고 있는 새로운 시각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우리 사회가 아직 풀지 못한 다양한 숙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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