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생산직 하루임금 9.8만원 '찔끔 상승'

산업단지 자료사진./사진=뉴스1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1400개(매출액 30억원 이상)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실사한 결과 생상직 기준 하루 8시간 근로 평균노임은 9만8336원 지난해 하반기보다 1.7%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직종별로 단순노무종사원의 조사노임은 8만2001원, 작업반장 11만9878원, 부품조립원은 8만5726원이었다. 가장 높은 임금 직종은 'CAD설계사(회로)'(13만9921원), 가장 낮은 임금 직종은 '목재건조기계조작원'(7만2442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조사노임이 상승한 직종의 경우 내년부터 해당 직종 일급의 상승률만큼 입찰가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공표된 조사노임은 2022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 등 조사결과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아들 교육 핑계, 강남 위장전입한 아내...알고보니 집주인과 불륜☞ 반대차선 車 향해 '쌍라이트' 켰는데…앞차가 멈추더니 "씨X"☞ 10살 때 누드 사진 찍게 한 엄마…브룩 쉴즈 "그래도 날 사랑하셨다"☞ '터미네이터' 닮은 신인배우, 진짜 슈워제네거 아들☞ 김혜수, 청룡영화상서 가슴선 파인 드레스룩…'압도적 볼륨감'

이재윤 기자 mto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