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이상하게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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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직장인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월급을 아껴가며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연봉과 직급, 학력이 비슷한 사람들 가운데 어떤 이는 부자가 되고 또다른 이는 돈에 쫓기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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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많은 직장인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월급을 아껴가며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연봉과 직급, 학력이 비슷한 사람들 가운데 어떤 이는 부자가 되고 또다른 이는 돈에 쫓기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 이유에 대해 혼다 고이치는 우리 무의식 속에 '돈'에 대한 잘못된 생각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혼다는 '이상하게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의 비밀'(동양북스)에서 돈은 돈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에게 모여드는 속성이 있고, 돈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결코 큰 돈을 모을 수 없다고 한다.
예컨대 거리낌 없이 돈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속물이라면서 얕잡아 보거나, 돈때문에 일을 억지로 한다거나, 돈을 쓸 때 기분 나쁜 티를 낸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빌붙는 것이 습관처럼 몸에 배어 있거나, 자신이 돈을 못 버는 건 다 세상 탓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돈을 모으기 어렵다는 것이다.
저자는 돈에 대한 잘못된 태도 때문에, 돈이 모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썼다며 "진정한 부자가 되려면 돈 버는 스킬을 배우기 위해 아등바등하기보다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돈을 쓸 때는 기쁘게 쓴다' '돈을 깨끗하게 관리한다' '가능하면 인상이 좋은 사람에게서 물건을 산다' 등 부자들의 생각 습관 27가지를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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