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쇼트커트로 파격변신..'런닝맨' 멤버들 "심경 변화 있나"

안태현 기자 2021. 11. 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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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가 데뷔 20년 만에 짧은 머리로 변신했다.

2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쇼트커트로 헤어스타일을 변신한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송지효의 새로운 변신에 멤버들은 "잘 어울린다" "얼굴이 헤어스타일에 영향이 없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멤버들은 송지효에게 "작품 때문에 자른 줄 알았다"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거냐"라며 그녀의 갑작스러운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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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8일 방송
SBS '런닝맨'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런닝맨' 송지효가 데뷔 20년 만에 짧은 머리로 변신했다.

28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쇼트커트로 헤어스타일을 변신한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송지효의 새로운 변신에 멤버들은 "잘 어울린다" "얼굴이 헤어스타일에 영향이 없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멤버들은 송지효에게 "작품 때문에 자른 줄 알았다"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는 거냐"라며 그녀의 갑작스러운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지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화제가 된 하나의 사진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했다. 송지효는 '지석진 빠진 런닝맨 단체 사진'을 게재해 지석진의 행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던 것. 특히 지난주 방영된 '2021 런닝맨 벌칙 협상' 레이스에서 돈독한 가족 케미를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냄에도 불구하고 '런닝맨' 단체 사진 속 보이지 않는 지석진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의문을 가지기도 했다.

이에 전소민이 "(지석진이) 화장실 간 틈을 타 찍었다"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지만 지석진은 "(많은 분이) 화장실 갔다고 아시는데 사실"이라고 입을 열며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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