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나폴리' 통영시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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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경남 통영시가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로 선정됐다.
통영시는 최근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021년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통영시는 이번 선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 도시로의 브랜드 이미지가 올라가고 세계축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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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경남 통영시가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로 선정됐다.
통영시는 최근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2021년 대한민국 축제혁신도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축제 전문성 강화를 위한 문화재단 설립, 통영한산대첩축제, 전국 최초 온·오프라인을 같이한 문화재야행과 통영국제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 전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축제를 통한 도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통영시는 이번 선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축제 도시로의 브랜드 이미지가 올라가고 세계축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이번 시상식 공모 분야에서 통영시 출연기관인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교육 프로그램 부문과 중장기플랜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통영문화재야행'이 SNS매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세계축제협회는 세계적인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 경영의 정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1956년에 설립한 단체다. 전 세계 50여 개 나라 5만 3천 명의 회원으로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축제·이벤트 올림픽'으로 국내 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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