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마카오도 오미크론 변이 유입 저지 나서

안정식 기자 2021. 11. 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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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이어 타이완과 마카오도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오는 사람들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타이완 정부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 새벽 0시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나미비아, 짐바브웨, 레소토, 에스와티니 등 아프리카 6개국에서 온 사람들을 당국이 관리하는 검역소에 보내 3주간 격리 생활을 하도록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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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이어 타이완과 마카오도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오는 사람들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마카오 특별행정구 정부는 오늘(28일) 새벽 0시부터 항공사들이 마카오행 여객기에 최근 21일간 아프리카 8개국에 체류한 사람을 태우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카오 당국이 입국을 제한한 아프리카 8개국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 레소토, 에스와티니 입니다.

앞서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도 어제 새벽 0시부터 남아공 등 아프리카 8개국에서 최근 3주간 체류한 홍콩 비거주자의 입국을 제한했습니다.

홍콩에서는 공항 인근 격리 호텔에 머물던 여행객 2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타이완 정부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기 위해 내일 새벽 0시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보츠와나, 나미비아, 짐바브웨, 레소토, 에스와티니 등 아프리카 6개국에서 온 사람들을 당국이 관리하는 검역소에 보내 3주간 격리 생활을 하도록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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