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남포동 건어물시장 확 바꿨네
최근도 2021. 11. 28. 11:39
디자인 재능기부로 상권 살리기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28일 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부산 남포동 건어물시장 입구와 110여 개 점포의 외관 디자인을 특색 있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영세 소상공인들의 간판 등을 무료로 디자인해 교체해주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제각각이었던 노후 간판을 일관되고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차양막과 진열대 커버는 밝은 패턴과 색감으로 리모델링하는 식이다. 기업은행은 개별 점포를 돕는 것으로 이 사업을 시작해 골목상권으로 확대했다. 기업은행은 새벽에도 운영되는 도매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건어물시장의 모든 간판에 조명을 설치하며 밤에도 생기 넘치는 모습을 연출했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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